개발 및 테스트를 하다 여러서버가 필요한데 물리적인 서버가 부족할 경우
local에 VM을 띄워 사용할 수 있으나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에서 시중에 나와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한 점이 많다
물론 고사양의 서버를 할당받아 사용하면 좋지만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간단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경우엔 무료 서버를 할당받아 활용하면 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GCP(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AWS(아마존 웹 서비스)가 대표적으로 알려졌는데
각 사별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면 된다
필자는 네이버와 구글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네이버가 셋팅하는데 있어서 편리하단 점이 있고(아무래도 국산이다 보니),
필자에게 익숙한 오픈소스들을 제공해 주는점이 있지만
구글이 무료로 제공되는 기간이 더 길고(현재까지는 1년),
새로운 계정을 만들기 쉬워 무료 제공 기간이 끝나도
계정을 다시 만들어 서버를 다시 할당받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그러나 구글은 자신들의 약관을 어길 경우 강제로 프로젝트를 차단하고, 소명해도 며칠이 지나야 복구를 시켜주는 점,
계속 어길경우 강제로 프로젝트를 중단시켜 복구를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 조심해야한다
문제가 발생했을때 어떤문제 때문인지도 사용자가 직접 찾아 해결해야하고,
약관 전체를 던져주고 찾아보라는 식의 불친절한점 등이 단점으로 느껴졌다
여하튼 각 플랫폼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잘 비교해보고 사용하면 된다
일단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보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1.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가입 및 시작
먼저 구글 계정을 생성하고 로그인한 상태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사이트에 접속해보자
사용하고 있는 구글 계정을 사용해도 된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또는 GCP로 검색해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메인화면이 나온다
처음 접속하면 프로젝트가 비활성화 상태인데 활성화를 시켜야 사용할 수 있다
화면 상단의 무료로 사용해 보기를 클릭한다
기본으로 90일에 300$를 제공하는데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무료 한도를 초과할 경우 사용자가 유료로 전환해야 요금이 발생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예전에는 1년이었는데 3개월로 줄어든 모양이다
이후 아래와 같은 절차가 진행되는데
구글계정과 국가선택, 약관동의를 수행하고 계속버튼을 클릭한다
2단계 화면이 나오는데 계정유형을 개인으로 하고,
이름/주소 등의 정보를 입력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다음 단계에 결제 옵션 및 고객 정보 입력을 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결제 옵션은 자동 결제로 변경이 불가하고, 아래 전화번호 인증까지 진행하면
아래와 같이 결제수단에 카드등록을 해야 시작할 수 있는데
무료 평가판이 끝난 후 사용자가 유료로 전환을 해야 요금이 부과되니 걱정하지 말고 등록해 놓으면 된다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무료 평가판 시작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뜨면서
프로젝트가 활성화 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무료 체험판이 90일로 줄어든게 좀 아쉽다
네이버도 90일에 10만 크레딧이 제공되는 것 같았는데
점점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기업이 많아져 무료 한도를 줄이는 추세인 듯 하다
이제 프로젝트가 활성화 되어 사용할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메인화면이 나올 것이다
화면 좌측 메뉴를 보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솔루션을 볼 수 있는데
우리는 CentOS 가상머신만 사용할 것이므로 VM관련 메뉴와 네트워크 방화벽 설정하는 메뉴정도만 이용할 것이다
구글에서 만든 솔루션들도 많고,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들도 많다
필자도 나중에 Firestore, Redis, Kafka 정도만 사용해볼 예정인데
기업에서 쓸만한 솔루션들이 꽤 있는 것 같으니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고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2. VM 생성
프로젝트에 VM 인스턴스를 생성해 보자
메인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탐색 메뉴 버튼을 누르면 전체 메뉴가 나오는데
VM을 생성하기 위해 Compute Engine의 하위메뉴 중 VM 인스턴스 메뉴를 선택한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자
VM 인스턴스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인스턴스가 생성될 물리적인 위치를 선택하고
머신의 스펙을 선택하자
머신 유형별 성능에 따라 차감되는 금액이 다르니
고성능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기본 유형을 선택하자
최종으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머신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초 생성시 머신의 내부 IP, 외부 IP 가 지정되고 시작상태로 되어있다
VM 인스턴스가 시작상태일 경우 크래딧이 차감되고, 네트워크 트래픽이 발생해도 차감되니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종료해 두도록 하자
3. 접속 확인
이제 인스턴스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해 보자
위 메뉴의 오른쪽 연결 메뉴의 SSH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간편하게 브라우저 창에서 열기를 선택하자
브라우저 창에서 열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브라우저 창이 하나 뜨면서
인스턴스에 연결이 된다
참고로
표시된 외부 IP는 머신에 직접 연결할 때 사용하는 임시 IP로
SSH로 접근할때만 사용하고, 다른 서비스에서 접근하고자 할때는 고정IP를 부여받아 사용해야 한다
고정 IP를 부여 받지 않고 외부 IP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구글에서 VM인스턴스를 보호하기 위해 강제로 종료시키고,
반복적으로 계속 사용하면 프로젝트를 중단시켜 접근이 불가능하니
반드시 고정IP를 따로 부여 받자
고정IP를 부여 받고 외부에서 SSH로 접근하려면
몇가지 작업이 필요로 하는데
다음 글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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